새로운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새로운 라파 스포츠웨어 컬렉션 촬영을 위해 사라 반 라이(Sarah van Rij) 및 다비드 반 데어 리우(David van der Leeuw)를 초대했습니다. 이들은 다채로운 빛을 품은 메트로폴리스이자 여느 도시처럼 자전거로 탐험할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곳, 바로 뉴욕에서 삶을 꾸리며 일하고 휴식을 즐기는 라이더들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사라와 다비드의 작품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로 손꼽히는 이 도시가 빛과 그림자, 반사, 사람, 건축물, 빛바랜 그리움, 열정을 활용해 독특하고 선명하게 기록되었습니다. 겹겹이 쌓인 수많은 모습을 통해 색다른 시선으로 뉴욕을 바라보았습니다.
G. 로드리게스(G. Rodriguez)는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사업가이자 라이더입니다. G에게 자전거는 뉴욕을 여는 열쇠라고 합니다.
“뉴욕은 제가 참 각별한 도시입니다.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그걸 찾는 건 자신의 몫입니다. 켄트 대로를 따라 브루클린을 즐겨 라이딩해요. 맨해튼이 가까워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코시우스코 다리도 자주 찾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장관이거든요.”
“사이클링으로 도시란 퀘스트를 깰 수 있는 것 같아요. 비디오게임 맵처럼요. 맵에 모든 것은 회색으로 덮여 있지만,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면 다른 색상이 입혀지는 거죠.”
이미지 1 - G는 남성용 테크 칼라 재킷 및 남성용 테크 팬츠를 착용했습니다.
이미지 2 - G는 남성용 인슐레이티드 재킷 및 남성용 커뮤터 라이트웨이트 재킷을 착용했습니다.
보모로 일하는 스테프(Steph)는 어렸을 적부터 뉴욕 자치구를 자전거로 누벼왔습니다.
“뉴욕은 제 모든 것입니다. 저의 집이자, 터전이에요. 더 나은 생활을 찾아 이민 온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삶을 일구어가고 있습니다. 안장에 오른다면 뉴욕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요. 더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와 맨해튼 웨스트사이드 전체를 자전거로 달리곤 했습니다. 라이딩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장소를 발견했죠.”
“뉴욕은 야생 장소만큼 놀라운 모험을 가득 품고 있다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제게 이곳에서 보내는 완벽한 하루는 기온이 약 21도를 웃돌며 봄이 한창일 때, 프로스펙트 공원의 벚나무 아래에 앉아서 소풍을 즐기고 밤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미지 1 - 스테프는 여성용 테크 재킷 및 여성용 테크 팬츠를 착용했습니다.
이미지 2 - 스테프는 여성용 액티브 티셔츠 및 여성용 액티브 타이츠를 착용했습니다.
‘자전거 이발사(The Velo Barber)’인 줄리앙(Julien)은 두 바퀴로 도심 곳곳을 달려 고객을 방문합니다. 가는 길에 꽃향기를 맡는 여유도 잊지 않으면서요.
“머리카락을 자르는 제 직업과 라이딩이 어우러져 날마다 여가를 즐기는 기분이에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도시 속에서 잠시 멈춰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작은 순간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요. 어젯밤 늦게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들어왔어요. 안장에서 내려 그 충만한 아름다움에 푹 빠져 감상했죠.”
“뉴욕은 멋지다고 정평이 난 장소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을 호젓한 거리와 환상적인 전망으로 묘사한다면 뉴욕의 매력은 밀집성과 다양성이죠. 서로 다른 구역마다 색다른 향기, 맛과 문화가 숨 쉬고 있으니, 짜릿한 즐거움이 끝없이 밀려옵니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충실하며 주변 환경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말 그대로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본다면 무한한 기회와 모험을 만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이미지 1 - 줄리앙은 남성용 테크 칼라 재킷 및 남성용 테크 팬츠를 착용했습니다.
이미지 2 - 줄리앙은 남성용 인슐레이티드 재킷 및 남성용 액티브 쇼츠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