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제품

    2. 신제품: AW24 프로팀 컬렉션

    3. 복장을 완성하고 최대 20% 할인을 즐기세요

    4. EF 클래식 컬렉션 - 라파 20 에디션

    5. 신제품 - 남성용 라파 GORE-TEX 레인 재킷

    6. 기프트

    1. 져지

    2. 빕, 쇼츠 & 타이츠

    3. 사이클링 재킷 & 질레

    4. 재킷

    5. 티셔츠 & 상의

    6. 후디 & 스웨트셔츠

    7. 쇼츠 & 트라우저

    8. 베이스 레이어

    9. 슈즈, 삭스 & 오버슈즈

    10. 아이웨어

    11. 햇, 글러브 & 액세서리

    12. 아카이브 세일

    1. Performance Sportswear

    2. 레이스 & 훈련 - 프로팀

    3. 로드

    4. 그래블

    5. MTB

    6. 어드벤처 라이딩

    1. 신제품

    2. 신제품: AW24 프로팀 컬렉션

    3. 복장을 완성하고 최대 20% 할인을 즐기세요

    4. EF 클래식 컬렉션 - 라파 20 에디션

    5. 신제품 - 여성용 라파 GORE-TEX 레인 재킷

    6. 기프트

    1. 져지

    2. 빕, 쇼츠 & 타이츠

    3. 사이클링 재킷 & 질레

    4. 재킷

    5. 후디, 티셔츠 & 탑

    6. 쇼츠, 트라우저 & 레깅스

    7. 베이스 레이어

    8. 슈즈, 삭스 & 오버슈즈

    9. 아이웨어

    10. 햇, 글러브 & 액세서리

    11. 아카이브 세일

    1. Performance Sportswear

    2. 레이스 & 훈련 - 프로팀

    3. 로드

    4. 그래블

    5. MTB

    6. 어드벤처 라이딩

    1. 최신 스토리

    2. 제품 가이드

    3. 라파 소개

    4. 모든 선수 & 팀

    5. 라파 파운데이션

    6. 사회 및 환경적 영향

    1. FAR

    2. 우먼스 100

    3. Festive 500

    4. 라파 프레스티지 라이드

    5. A Day In Hell

    6. RCC 이스케이프

    7. RCC Summit - Provence

    8. 모든 이벤트 보기

    1. RCC 소개

    2. 지금 가입하기

    3. 혜택 확인하기

    4. 앱 다운로드

    5. 클럽 킷

    6. 자전거 대여하기

    1. 서울

    2. 홍콩

    3. 홍콩

    4. 도쿄

    5. 타이베이

    6. 멜버른

    7. 모든 클럽하우스 보기

라파 + 윤협

 윤협과 협업한 새로운 아티스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15 July 2024

라파 협업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인공, 윤협(Yoon Hyup)을 소개합니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다양한 라파 필수 제품에 접목할 아트워크를 제작했습니다. 윤협은 점과 선을 사용한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향인 서울과 현재 거주지인 뉴욕을 포함해 도시 풍경을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서울을 무대로 한 그의 사이클링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라파에서는 윤협과 만나 그의 창작 열정에 자양분이 되어 주는 예술과 사이클링에 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라이딩과 창작은 모두 끝없는 여정이자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역풍과 순풍, 익숙한 길과 새로운 길 등 이 모든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성장합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윤협이라고 합니다. 한국 서울 태생으로 2010년부터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고 있어요.

작품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스케이트보딩과 사이클링에 푹 빠져 있었어요. 자유롭게 앞으로 움직이는 그 느낌이 너무도 매력적이었죠. 캔버스에 점과 선을 그리며 저 자신을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제가 느끼는 비슷한 자유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이번에 라파와 협업하시게 된 배경이 궁금한데요. 

라파 한국 컨트리 매니저인 아담 최(Adam Choi/최지강)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담 님은 제 작품과 이전 협업 프로젝트를 익히 알고 계셨다고 해요. 당시 저는 뉴욕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던 중이라 자연스럽게 라파 킷에 마음이 끌렸죠. 협업을 진행하며 서울에 자리한 여러 사이클링 트레일을 누빌 수 있었습니다. 남부와 북부의 상징적인 코스를 포함해서요. 그중 특히 아름다웠던 라이드가 떠오릅니다. 서울 내 많은 업힐을 정복한 후 한강의 찬란한 석양을 가득 품었던 순간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p></p><p></p>

사이클링에 관심을 갖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제 곁에는 항상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같이 지내며 자란 친구처럼요. 많은 경험을 나누고, 동네를 함께 달리며 근처 산을 올랐습니다. 계단을 내려가고, 기술도 연습했어요. 심지어 자전거를 도둑맞은 적도 있었네요. 뉴욕으로 이주해 거주할 곳을 찾던 중 픽스드 기어 자전거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마음이 드는 집이 보이면 바로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요량이었죠.

안장 위에서 마주한 풍경을 작품에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날마다 아티스트로 활동하려면 정신적 및 신체적인 에너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로 매일 아침이나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는 편이에요. 스치는 바람에 머리를 식히고, 중요한 생각에 집중하며 그러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뉴욕의 밤("Night in New York")이라는 작품을 전시했는데요. 브루클린부터 베어 마운틴까지, 약 200km 길이의 순환 코스를 친구와 라이딩하며 만난 뉴욕 야경을 묘사했어요. 풍경, 길에서 전달되는 진동, 바람, 안장 위에서 느낀 내면의 감정 등 하루 동안 자전거를 타며 경험한 여러 감각을 담았습니다.

서울 및 뉴욕 내 라이드 장소를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뉴욕에서는 프로스펙트 파크(Prospect Park)에서 라이딩합니다.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그리울 때는 포트 틸든(Fort Tilden)을 즐겨 찾아요. 녹음이 우거진 숲속 트레일을 달리고 싶다면 도시에서 벗어나 그랜드 센트럴(Grand Central)에서 업스테이트 뉴욕(Upstate New York)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서울을 그렇게 많이 탐방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단연 남산과 북악 코스입니다. 또한 라파 서울 클럽하우스에서 청평으로 라이딩을 즐겼는데요. 다채로운 풍경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한강에서 출발해 옆에 과수원이 자리한 팔당댐을 지나고, 터널로 진입했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오자 산을 바라보는 훤칠한 관목이 저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했죠.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설명해주시겠어요?

명상적인 방식으로 라이딩하는 걸 좋아합니다. 거리나 속도, 수치에 대한 부담 없이 홀로 고요하게 페달을 밟으며 마음을 가다듬어요. 그렇지만 프로스펙트 파크나 RCC 앱을 통해 그룹 라이드에 참여할 때는 색다른 매력을 발견합니다. 서로 보듬고 호흡을 맞추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즐기죠.

<p></p><p></p>

사이클링과 이번 컬렉션이 작가님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자전거는 참 흥미로운 발명품이라 생각해요. 이동수단, 생계수단, 자유를 찾는 수단 등 서로 다른 사람마다 자전거의 역할 역시 각양각색이죠. 사이클링 팬으로서 이 협업은 제 고향인 서울을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에게 알릴 기회였습니다. 여러 사이클리스트가 서울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라며, 언젠가 다양한 도시에서 모인 이들과 만나 라이딩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라파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하세요

라파 뉴스레터를 구독함으로써 귀하는 당사의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당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쿠키 사용을 숙지하였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