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힘: 브레인 데드 x 라파
기능성, 내구성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결합된 브레인 데드 x 라파 컬렉션은 트레일을 라이드하고 구축하는 모두를 위해 탄생했습니다.
반문화와 보존이라는 개념 속에서 탄생한 산악 라이드의 근간에는 언제나 반항 정신이 자리해왔습니다. 그 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완벽한 퍼포먼스 트레일웨어를 제작하기 위해 라파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컬렉티브인 브레인 데드(Brain Dead)와 새로운 유형의 협업을 구축하고 파격적인 시선으로 디자인을 풀어냈습니다.


그저 하나의 스타일이나 한 명의 인물로 정의할 수 없는 브레인 데드(Brain Dead)는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그래픽 중심의 의류를 제작합니다. 이 창의적인 컬렉티브에서는 전 세계 여러 예술가 및 디자이너와 함께하며 제품에 각자의 개성을 대담하고 과감하게 접목합니다. 산악 라이드의 굳센 정신, 그리고 인생을 즐기는 마음을 지닌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번 컬렉션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인 데드 고유의 디자인과 라파 퍼포먼스 트레일웨어를 결합해 야외 탐험부터 일상 스타일까지, 모두 아우르는 협업 컬렉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빚어내듯, 트레일 라이드도 본래 자연의 울림과 함께합니다. 싱글트랙부터 주위 환경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이 모든 것과 공존하며 영향을 나눕니다. 운동 에너지의 끝없는 흐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컬렉션은 우리가 라이드하는 장소를 관리하는 진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자연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이렇게 산악 자전거 세계에 자리 잡은 서로 베푸는 관계 속에서 트레일 구축가와 라이더는 구슬땀을 흘리며 트레일을 일구고 돌보는 트레일의 관리인과도 같습니다.


기존 스타일뿐 아니라 신선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으로는 브레인 데드 x 라파 트레일 메인터넌스 팬츠가 있습니다. 이 의류는 새로운 재단으로 테크니컬 의류와 스트리트웨어 사이 이상적인 균형을 제시합니다. 더불어 오리지널 실루엣을 유지한 트레일 윈드블록 져지에서는 브레인 데드의 확고한 정체성이 엿보입니다.

“이 협업은 야외 환경을 향한 브레인 데드와 라파의 사랑, 그리고 산악 라이드 경험의 중심축인 자연의 역할을 헤아리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브레인 데드만의 유쾌한 감각이 엿보이며 MTB의 서브컬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 존 로버트,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